|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에이비엘바이오가 인투셀과 체결한 ADC 플랫폼 기술도입 계약을 해지키로 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특허 이슈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인투셀 주가는 애프터마켓에서 급락세를 타고 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9일 이같이 밝히고 해지 공문을 발송했다고 공시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지난해 10월 해당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기술도입한 인투셀의 넥사테칸 기술에서 발생한 특허 이슈로 인해, 해당 기술을 사용할 경우 특허 미확보 또는 제3자 특허를 침해할 수 있다는 불확실성이 존재한다"고 밝혔다.
이에 "더 이상 넥사테칸을 활용한 ADC 연구개발을 지속하는 것이 불가함에 따라 계약을 해지키로 했다"고 밝혔다.
계약 체결 당시 계약 규모는 비공개로 했다. 다만 계약금은 이미 지급했는데 계약금은 환수가 불가능하다. 다만 계약 해지에 따른 위약금 지급의무는 없다.
한편 이같은 사실이 공시되면서 인투셀 주가는 애프터마켓에서 급락세다. 오후 5시24분 현재 14% 가까이 하락했다.
인투셀은 리가켐바이오 공동 설립자인 박태교 대표가 이끄는 바이오 회사로 ADC의 강자로 알려져 있다. 지난 5월2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새내기 바이오 회사다.
상장 두 달이 채 안돼 특허 이슈에 휘말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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