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남양유업이 정규직 임직원 전원에 100만원 상당의 자사주를 성과급으로 지급키로 했다.
남양유업은 자사주 2만4736주를 정직원 1546명에게 16주씩 오는 17일부터 지급키로 했다고 9일 공시했다. 총 16억원 상당의 자사주를 지급한다.
지난 8일 기준 100만원 상당이다. 임직원들은 제한없이 처분할 수 있다.
등기이사와 상근감사는 이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남양유업의 이사회는 최대주주 한앤컴퍼니측 4인과 사외이사 2인으로 구성돼 있다.
윤여을 한앤컴퍼니 회장을 포함한 한앤컴퍼니측 이사 4인은 전원 기타비상근이사다. 감사는 행동주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심혜섭 변호사가 맡고 있다.
남양유업은 "(홍원식 전 회장 등) 전 사주 일가의 오너리스크로 초래된 20분기 동안의 연속적자 끝에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이루어 낸 임직원들의 인내와 노력에 대한 보상으로 자사주 성과급을 지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남양유업은 이와 함께 98억원 상당의 자사주는 소각키로 했다. 13만주를 소각하게 되며 전체발행주식수는 종전 613만주에서 600만주로 감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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