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투, 프랑스 파리에 ‘MOIDA’ 매장 오픈

글로벌 | 김세형  기자 |입력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K뷰티 플랫폼 실리콘투가 화장품 본고장 프랑스 파리에 오프라인 매장을 열었다. 

실리콘투는 지난 27일 파리 중심가에 ‘MOIDA(모이다)’ 매장을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MOIDA는 실리콘투가 직접 운영하는 K-뷰티 편집숍으로, 이번 파리 매장은 프랑스 첫 직영점이다. 유럽 지역에서는 영국에 이어 두번째로 프랑스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한층 넓히는 전략적 거점 매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파리 매장은 루브르 박물관 및 사마리텐 백화점과 가까운 곳에 둥지를 틀었다. 관광객들의 유입량도 높은 지역이다. 회사측은 프랑스 국내 고객들의 접근은 물론 유럽 전역에 대한 마케팅 효과도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닥터엘시아를 필두로 아누아, 조선미녀, 코스알엑스, 메디큐브, 엑시스와이, 믹순, 퓨리토서울, 라운드랩, 바이오던스, 스킨천사, 브이티 등 K-뷰티 대표 브랜드 13개가 참여했다. 향후 프랑스와 유럽에 진출하고자 하는 K-브랜드들을 지속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다. 

실리콘투는 현재 런던에서 MOIDA 2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11월 맨체스터 3호점을 오픈한다. 이를 통해 올해 영국 MOIDA 3개 매장에서 80억원 가량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또 파리에 이어 하반기 중 이탈리아 밀라노에 이탈리아 1호점을 오픈하고, 이후 피렌체, 로마 등지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실리콘투는 "폴란드에 자리 잡은 4000평 규모의 물류센터가 유럽 전역을 커버할 수 있어 모이다 매장 전개도 가능했다"며 "안정적인 서플라이 체인(supply chain)을 바탕으로 MOIDA 확장뿐만 아니라 유럽 전역의 K-뷰티 사업을 원하는 모든 채널 및 사업자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럽에서는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스페인, 스위스를 최우선 지역으로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실리콘투는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에서도 모이다 매장을 운영중이다. 오는 10월에는 오렌지 카운티의 더 아울렛 앳 오렌지(The Outlets at Orange)에 2호점을 새롭게 오픈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에는 플로리다에 매장 2곳을 추가로 열 계획이다. 

유럽에서는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스페인, 스위스를 최우선 지역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한다.

×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