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18일 현대그룹 계열 현대무벡스에 대해 AI와 로보틱스로 무장한 스마트 물류 강자라고 평가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날 AI응용분야 확산과 함께 로보틱스 산업이 상승 초입에 있다는 내용의 업종 보고서를 발간하면서 로보티즈, 고영과 함께 현대무벡스를 톱픽으로 꼽고, 이같이 밝혔다. 관심종목으로는 레인보우로보틱스, 두산로보틱스, 씨메스, 클로봇을 제시했다.
현대무벡스는 무인화, 효율화를 지향하는 유통 및 제조 대기업의 투자가 본격화되는 트렌드의 최대 수혜업체라고 신한투자증권은 봤다.
신한투자증권은 "높아지는 인건비와 인력부족으로 신규공장 및 물류창고 건설 시 자동화 투자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현대무벡스는 이같은 환경에 물류자동화 분야에서 수주 규모를 크게 확대해왔다"고 밝혔다.
덕분에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연간 20% 이상의 매출 성장이 가시적이며, 이같은 성장성에 더해 밸류에이션도 합리적이라고 평가했다.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보다 각각 23.5%, 33.4% 늘어난 4217억원, 328억원을 기록하고, 내년에는 매출 5077억원에 영업이익은 411억원에 도달할 걸로 봤다. 2027년에는 6086억원 매출에 영업이익은 512억원으로 추정했다.
신한투자증권은 현재 주가는 올해와 내년 실적 기준 PER 18.6배, 13.5배 수준으로 해외 기업이 5% 안팎(미드 싱글)의 성장률로 PER 25배에 거래되고 있는 것을 감안할 때 현대무벡스의 상대적인 밸류에이션 메리트 크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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