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 외형성장+R&D모멘텀, 두 마리 토끼 잡는다"

글로벌 | 김세형  기자 |입력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종합 제약회사 동아에스티가 외형성장과 R&D모멘텀으로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서고 있다고 한국IR협의회가 소개했다. 

한국IR협의회는 11일자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협의회는 동아에스티는 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 소화불량 치료제 ‘모티리톤’, 위산분비억제제 ‘자큐보’ 등 주요 ETC 품목의 고성장이 지속되며, 올해에도 내수 중심의 외형 확대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주력 수출 품목인 ‘캔박카스’의 회복세와 바이오시밀러 이뮬도사(DMB-3115)의 유럽·미국 발매 본격화로 해외사업부 매출은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연결 기준 올해 매출은 7697억원으로 지난햅다 10.3% 늘고, 영업이익은 147억원 적자로 지난해 250억원보다 적자 규모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협의회는 "비록 영업이익은 신약 개발에 전념하고 있는 자회사들로 인해 아직 적자 상태에 있으나, 판관비/연구개발비의 효율적 관리와 고마진 제품 확대에 따라 내년부터는 흑자로 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협의회는 이와 함께 "동아에스티의 GLP-1/GCG 이중기전 기반의 비만 치료제 'DA-1726'은 연말 고용량 임상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어 유효성 및 내약성 입증 시 파이프라인 가치 상승 가능성이 존재한다"며 투자 포인트의 하나로 꼽았다. 

협의회는 또 "경구 제형의 MASH 치료제 DA-1241은 희소 기전(GPR119)과 복약 편의성을 기반으로 글로벌 경쟁력이 기대된다"며 "하반기 임상 2b 진입과 파트너링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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