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흥국증권은 12일 동원그룹 모회사 동원산업에 대해 밸류업의 모범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평가를 내놨다. 목표주가는 6만4000원으로 상향 제시했다.
흥국증권은 "동원산업이 당초 전망치를 상회한 1분기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 매 분기별 양호한 실적 흐름을 지속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영업이익의 경우 지난해 3분기부터 호전된 실적 모멘텀을 바탕으로 올해 매 분기별 양호한 증가세를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식품사업, 포장 및 소재 부문의 안정적인 성장과 함께 수산과 물류 등 전 부문의 고른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봤다.
특히 흥국증권은 "동원산업이 진정한 밸류업 기업으로 발돋움하면서 주가 재평가로 연결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동원산업은 지난해 11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내놨다.
생산능력 증대 및 수익성 향상과 함께 반기 배당 실시와 순차적 배당 확대를 통한 중장기 TSR 40% 목표 등 적극적 주주환원 확대, 그리고 중장기 PBR 1배 목표 등 사업지주회사로서 기업가치 개선을 내걸었다.
동원산업은 이와 함께 지난달 15일 동원에프앤비와 주식교환을 결의, 동원에프앤비를 완전 자회사로 만들기로 했다. 메리츠금융지주가 보여준 자회사의 완전자회사 편입을 통해 동원에프앤비 가치가 동원산업에 반영되도록 하는 것이다.
흥국증권은 동원산업이 주식교환을 통해 자회사 중복상장 이슈를 제거하고 있다며 순자산가치 할인율을 기존 41%에서 38%로 축소하고 목표주가도 이에 맞게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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