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투, 적정주가 6만8000원 제시 가능-다올

글로벌 | 김세형  기자 |입력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실리콘투의 적정주가를 6만8000원까지 볼 수 있다는 코멘트가 나왔다. 종전 최고 목표주가는 지난 2일 나온 6만3000원이다. 

다올투자증권은 6일 실리콘투와 실리콘투의 주력 고객사인 구다이글로벌의 레버리지 확장 전략에 주목한다며 이같은 코멘트를 내놨다. 

우선 실리콘투는 미국 경쟁 심화 속 유럽/중동에서의 매출 다각화를 통해 실적 성장세를 시현했으며 해당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다올투자증권은 내다봤다. 유럽과 중동 지역은 미국 대비 시장점유율을 높게 점유하고 있는 리테일러가 없다는 점이 실리콘투의 경쟁력이라고도 했다. 

다올투자증권은 특히 "실리콘투의 브랜드별 매출 1위 기록 중인 조선미녀의 운영사 구다이글로벌은 PEF를 FI로 활용하여 브랜드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며 "실리콘투도 차입금 및 상환전환우선주(RCPS) 발행(글렌우드크레딧 1440억원)을 통해 재고 사입을 위한 운전자본을 확보하여 빠르게 해외 진출 중"이라고 분석했다. 

다올투자증권은 결국 "실리콘투와 구다이글로벌은 자본시장을 활용하여 브랜드와 운전자본을 빠르게 확충하는 레버리지 전략을 선택했고, 해당 전략은 실리콘투가 K뷰티 해외 확장의 1등 공신이 될 수 있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해외 진출 전략을 포형했다. 

다올투자증권은 올해 실리콘투의 매출과 영업이익을 각각 1조130억원, 2170억원으로 추정했다. 지난해보다 각각 46.5%, 21.4% 늘어날 것으로 봤다. 그러면서 글로벌 화장품 업종 평균 PER 30베에서 20% 할인한 배수를 적정 멀티플로 보고 적정주가를 6만8000으로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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