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에 눌리고 연기에 빠졌다… 도우, 남자배우 인기 1위

사회 |박지환 |입력
이미지=도우 SNS
이미지=도우 SNS

|스마트투데이=박지환 기자| 배우 도우가 지난 28일 디시트렌드 인기투표에서 5만 8천여 표를 획득하며 1위에 올랐다. 

팬들은 “한도우 최고야”라며 뜨거운 지지를 보냈다. 드라마와 영화에서 안정적인 연기력과 눈에 띄는 비주얼로 주목받고 있는 도우는 데뷔 10년 차를 맞은 베테랑 배우다. 팬들 사이에서는 ‘상남자’에서 ‘아기 핏자’까지 다양한 별명으로 불리며 다채로운 매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화과를 거친 도우는 드라마 ‘일리있는 사랑’으로 데뷔한 이후, 장르를 넘나드는 연기력으로 주목받아 왔다. 팬들은 “연기력에 빠지고 비주얼에 눌림 당함”이라는 메시지로 꾸준한 응원을 보내고 있다. 

2위는 4만 5천여 표를 획득한 추영우가 차지했다. “모닝츄오늘도 힘내세요!”라는 응원 문구에서 알 수 있듯, 팬들은 아침 인사처럼 따뜻하고 꾸준한 지지를 보내고 있다. 최근 여러 드라마에서 신선한 마스크와 안정적인 연기 톤으로 주목받으며, 차세대 로맨스 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인기투표 순위 (5월 28일) ⓒ디시트렌드
▲인기투표 순위 (5월 28일) ⓒ디시트렌드

3위는 이준혁으로, 3만 5천여 표를 기록했다. 4위는 변우석(26,033표), 5위는 정준원(24,174표) 순이다.

6위부터 10위까지는 다음과 같다.

로운

이동욱

김남길

김영대

최현욱

탄탄한 연기력과 팬덤을 지닌 배우들이 상위권을 차지하면서, 중견부터 신예까지 다양한 세대의 스타들이 고르게 사랑받고 있는 흐름이 확인됐다. 연기력과 외모를 모두 겸비한 배우들을 향한 팬심 경쟁은 앞으로도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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