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클래시스 최대주주인 베인캐피탈의 블록딜이 확인됐다.
베인캐피탈은 16일 오후 이날 장 개시전 진행된 지분 블록딜 내용을 보고했다.
지분 6%(393만339주)를 주당 5만5915원에 매각했다는 내용이 골자다.
블룸버그통신은 간밤 베인캐피탈이 해당 지분을 15일 종가에서 10.9% 할인된 가격으로 블록딜을 진행하려 한다고 보도했다.
이 때문에 클래시스 주가는 장중 한 때 10% 넘게 급락했고, 정규장을 6.92% 하락한 6만500원으로 마감했다. 외신의 보도와 일치했다.
베인캐피탈은 대출금 상환 목적에서 해당 지분을 매각한 것으로 보인다.
베인캐피탈을 지난 2022년 BCPE를 통해 클래시스 지분을 매입했다. 지난해 4월 하나은행, 한국투자증권 및 삼성증권과 주식을 담보로 맡기고, 최대 7600억원의 대출 계약을 체결했다.
베인캐피탈은 "16일자 장내매도(시간외매매) 매매대금 2013억원 전액은 본 대출금액 상환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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