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씨지, 2분기 성수기 진입 주목-SK

글로벌 | 김세형  기자 |입력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SK증권은 16일 화장품 용기 업체 에스엠씨지에 대해 이번 2분기 성수기 진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에스엠씨지는 제2의 펌텍코리아로 관심을 받아왔다. 

SK증권은 에스엠씨지는 지난 1분기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5% 증가한 132억원, 영업이익은 10억원으로 21.6% 증가하면서 자사 추정치에 부합했다고 평가했다. 

SK증권은 "주요 고객사중 하나인 비나우의 브랜드 리뉴얼에 따른 실적 공백에도 불구하고 로레알, 더파운더즈(아누아), 에이피알(메디큐브), 달바글로벌 향으로 꾸준한 물량 확대가 이뤄지며 유의미한 실적 성장을 기록했다'며 "당기순이익은 약 20억원 수준의 일회성 상장(합병)비용이 반영되며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76억원, 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1%, 151.7%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SK증권은 "2분기에는 봄/여름 시즌, 가정의 달, 중국 6.18 쇼핑 시즌 대응 등을 위해 주요 브랜드사들의 신제품 출시가 시작되며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한다"며 "실제로 4월부터 주요 고객사향 출하 물량이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며 매출 성장에 따른 본격적인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 

SK증권은 "올 하반기 로레알의 립 신제품 출시 및 비나우의 리뉴얼 제품 출시가 예정되어 있다"며 "에스엠씨지는 화장품 유리용기 수요 확대에 따른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향후 분기별로 기대 이상의 영업 레버리지가 확인되는 시점에는 추가적인 멀티플 리레이팅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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