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플러스, 1분기 영업익 52억원..예상 대폭 상회

글로벌 |김세형 |입력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애니플러스가 지난 1분기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도는 이익을 냈다. 

15일 애니플러스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294억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1분기보다 1.8% 늘어난 52억4500만원으로 집계됐고, 순이익은 41억9500만원으로 61.5% 급증했다. 

시장 컨센서스는 매출 280억원, 영업이익 39억원이다. 이에 매출은 컨센서스를 5%, 영업이익은 33% 상회했다. 

애니플러스는 애니메이션 국내 1위 채널 '애니플러스'를 주력으로 하는 컨텐츠 미디어 회사다. 

애니플러스를 시작으로 애니메이션 OTT '라프텔', 극장판 애니메이션 배급사업, 전시 이벤트 사업, 드라마 제작 사업, IP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3년 국내 2위 애니메이션 채널 회사인 애니맥스브로드캐스팅코리아(유)를 인수한 뒤 외형이 대폭 커졌다. 

지역적으로는 국내와 함께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사업을 전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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