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대한산악연맹과 공동주최한 '제16회 코오롱스포츠컵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대회'(2025 스포츠클라이밍 청소년 국가대표, 꿈나무 선수 선발전)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서울 강남 스포츠클라이밍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2010년부터 '고미영컵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대회'라는 대회명으로 시작돼 故고미영 산악인의 도전 정신을 기리고자 개최돼 왔다.
이 대회는 청소년 국가대표와 꿈나무 선수를 선발하는 대회로,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2025년 대한체육회 선수 등록을 완료한 250여명이 출전했다. 이번 대회는 리드(U-19, U-17, U-15, U-13)와 스피드, 볼더(U-19, U-17, U-15) 경기로 진행됐으며, 각 종목별(리드, 볼더, 스피드) 1위 선수에게는 청소년 대표 자격이 부여된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청소년 선수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많은 관중들이 현장을 찾아 뜨거운 응원 열기를 더했다. 특히, 유망주 선수들의 선전을 돋보이며 향후 국가대표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대회결과 김주하·최정윤·정찬진 선수가 리드와 볼더 종목 1위로 2관왕에 올랐다.
조좌진 대한산악연맹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대한민국의 유망주 청소년 선수들이 앞으로 스포츠클라이밍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코오롱스포츠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한국의 유망한 청소년 클라이머들이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코오롱스포츠는 앞으로도 스포츠클라이밍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청소년 선수들의 도전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대한산악연맹은 앞으로도 스포츠클라이밍 저변 확대를 위해 청소년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댓글 (0)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