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도시개발사업 전성시대...신속개발 ·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

글로벌 | 이재수  기자 |입력

청주 신분평 도시개발사업 첫 단지... ‘신분평 더웨이시티 풍경채’ 이달 첫선

신분평 더웨이시티 풍경채 투시도 (사진=HMG그룹)
신분평 더웨이시티 풍경채 투시도 (사진=HMG그룹)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공공이 주도하던 도시개발사업이 민간주도로 무게중심을 옮기면서 단순한 주택공급을 넘어 미래도시를 건설하는 동력이 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의 동의를 얻어 민간이 주도적으로 도시를 개발하는 민간도시개발사업은 공공주도 사업보다 유연하고 혁신적인 방식으로 도시를 조성하고 있다는 평가다. 또한 신속한 개발과 특색있는 주거환경 조성을 가능하게 한다.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노하우를 활용해 미래형 도시를 구현하고, 이를 통해 주거 환경 개선, 도시 균형 발전,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민간도시개발사업은 도시의 모습을 크게 변화시켜 우수한 주거환경과 함께 도시 자체가 랜드마크화 돼 시간이 흐를 수록 가치 상승도 기대된다. 실제로 실제로 청주 지웰시티, 창원 유니시티, 전주 에코시티, 군산 디오션시티 등은 민간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도시의 모습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킨 사례로 꼽힌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향후 민간 도시개발사업이 더욱 활발하게 추진될 것으로 전망한다. 

한 전문가는 "민간도시개발사업은 단순한 신흥 주거지 조성을 넘어 미래형 도시를 설계하는 단계로 발전하고 있다"며 "랜드마크 개발을 통해 도시 균형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효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앞으로 지방자치단체와 건설사 및 시행사 모두에게 핵심적인 개발 모델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  청주  ‘신분평 더웨이시티 풍경채’ 이달 첫선

이런 가운데 디벨로퍼 HMG그룹(회장 김한모)이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장성동 일원에서 대규모 민간 도시개발사업인 '신분평 더웨이시티(THT WAY CITY)'를 추진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총 3개 블록, 3949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신분평 더웨이시티'는 청주시 도시개발사업 중 가경·홍골지구와 대농지구에 이어 세 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한다.

지구 내에는 공동주택과 준주거시설은 물론, 공원과 초등학교 부지(계획) 등 다양한 기반 시설이 함께 계획된다. 특히 40%가 넘는 평균 조경률을 통해 수변공원, 가로공원 등 3개의 풍부한 녹지 공간과 산책로를 조성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춘 친환경 도시로 건설될 계획이다.

'신분평 더웨이시티'는 기존 도심과 택지지구, 산업단지 등과 연계한 자족형 생활권으로 개발된다. 이미 진행된 동남지구·방서지구·지북지구·가마지구는 물론, 지난해 신규 택지 후보지로 선정된 청주 분평2지구와 분평미평지구와 인접해 향후 약 3만 7000여 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신흥 주거 벨트로 조성될 전망이다. 이는 수도권이 아닌 지방에서는 보기 드문 대규모 도시 확장으로, 향후 청주 부동산 시장의 큰 변화가 예상된다.

특히 2순환로와 인접한 '신분평 더웨이시티'의 개발이 완료되면 서원구 일대의 주거 및 생활 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인구 유입이 촉진되면서, 청주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신분평 더웨이시티'의 첫 번째 공급 단지인 '신분평 더웨이시티 풍경채'가 이달 중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이 단지는 1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 동, 전용면적 59~112㎡, 총 144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75~112㎡ 655가구가 일반분양 아파트로, 전용면적 59㎡ 793가구는 민간임대 아파트로 공급된다.

HMG그룹 김한모 회장은 "'신분평 더웨이시티'는 단순한 주택 위주의 개발을 넘어 주거, 문화, 상업이 공존하는 미래 도시이자 도시개발의 모범 사례로 완성시키겠다"며 "국내외 업계와 학계에서도 찾아올 수 있는 대표적인 견학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신분평 더웨이시티 풍경채' 견본주택은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2980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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