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브, K-pop 그룹 인기투표 1위…버추얼의 새 역사

사회 | 박지환  기자 |입력
이미지=플레이브 SNS

|스마트투데이=박지환 기자| 디시트렌드가 주최한 2025년 5월 6일 K-POP 그룹 부문 인기 투표에서 플레이브가 팬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1위에 올랐다.

대중의 변함없는 사랑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결과였다.

팬들은 “심장박동수 조절 안 됨”, “오늘 하루도 화이팅❤️”이라는 응원 메시지로 플레이브의 무한한 매력과 무대 장악력을 강조했다. 2023년 3월 12일 데뷔한 이들은 ‘자체 제작 아이돌’을 표방하며 작사, 작곡, 프로듀싱, 안무 창작까지 멤버들이 직접 수행하는 독보적 아이덴티티로 사랑받고 있다. 리더 예준을 중심으로 노아, 밤비, 은호, 하민까지 다섯 멤버 모두가 각자의 전문 영역을 살려 팀의 완성도를 높인다.

2025년 들어서도 상승세는 계속되고 있다. ‘Dash’, ‘RIZZ’, ‘Chroma Drift’ 등은 빌보드 글로벌 200 (미국 제외) 차트에 연이어 진입했으며, 특히 ‘Dash’는 최고 순위 89위를 기록하며 K-버추얼 아이돌 중 최상위 성적을 거뒀다. 오는 6월 16일 일본 싱글 ‘かくれんぼ’ 발매도 예고돼 글로벌 팬심 확장을 노리는 중이다.

2위는 FT아일랜드가 차지했다. 총 2,443표를 얻은 FT아일랜드는 오랜 활동 경력을 바탕으로 견고한 팬덤을 유지하고 있다. 팬들은 “♥︎”라는 메시지로 응원을 보냈다. 페스티벌을 중심으로 활동을 이어가며 2세대 대표 밴드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온앤오프가(370표) 3위에 안착했고, 4위 나우어데이즈(349표)와 5위 비투비(343표)도 뒤를 이었다.

6위부터 10위에는 뉴진스, 리베란테,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보이넥스트도어, 하이라이트가 이름을 올리며 꾸준한 인기를 증명했다.

플레이브의 이번 1위는 단순한 인기의 척도를 넘어서, 버추얼 아티스트에 대한 대중의 인식 변화와 음악성에 대한 평가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상위권에 오른 그룹들이 각기 다른 장르와 콘셉트를 기반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어, 앞으로의 K-아이돌 판도에도 다채로운 경쟁 구도가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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