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녹, 뮤지컬 남자 배우 부문 1위…19만 표로 대세 입증

사회 |박지환 |입력
에녹 SNS
에녹 SNS

 

|스마트투데이=박지환 기자| 배우 에녹이 5월 1주 차 디시트렌드 뮤지컬 남자배우 인기투표에서 195,923표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

풍부한 성량과 몰입감 있는 연기력으로 꾸준히 사랑받아온 그는, 팬덤의 열띤 응원에 힘입어 또 하나의 정상 자리를 추가하게 됐다. 작품마다 캐릭터를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소화하는 에녹의 무대는 ‘믿고 보는 배우’라는 수식어가 전혀 아깝지 않다는 평을 받고 있다.

다양한 무대를 통해 관객과 끊임없이 호흡해온 그는, 작품성과 대중성 모두를 갖춘 배우로서 뮤지컬 팬들의 강력한 지지를 얻고 있다.

2위는 김준수가 145,642표를 얻었다. 가창력과 무대 장악력 모두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이는 김준수는 여전히 뮤지컬계 최정상 배우로서 압도적인 팬심을 자랑한다. 그의 이름이 걸린 공연은 언제나 흥행 보증수표라는 인식이 자리잡고 있다.

 
▲인기투표(5월 1주 차) ⓒ디시트렌드
▲인기투표(5월 1주 차) ⓒ디시트렌드

 

노민우가(140,210표) 3위에 안착했고, 4위 정성화(116,303표)와 5위 신성록(42,941표)도 뒤를 이었다.

6위부터 10위에는 원태민, 김지훈, 박강현, 박은태, 고은성가 이름을 올리며 꾸준한 인기를 증명했다.

11위부터 20위까지는 박영수, 강병훈, 임규형, 서경수, 진태화, 강홍석, 김성식, 신재범, 임태경, 박효신 순이었고, 이어서 윤소호, 김성철, 황민수, 김희재, 손우현, 전성우, 박민성, 정민, 최재웅, 전동석이 차례로 순위에 들었다.

×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