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 지원사업..23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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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금융그룹]
[출처: KB금융그룹]

|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KB금융그룹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가보훈부, 광복회, 한국경제인협회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명품가게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명예를 품은 가게’라는 뜻의 ‘명품가게 프로젝트’는 ▲가게와 부대시설 개선(리모델링), ▲분야별 경영 컨설팅(연중), ▲명품가게 현판 제공 등을 지원한다.

KB금융은 이 프로젝트가 단순한 경제적 후원을 넘어 독립유공자 후손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속적인 성장과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명품가게’ 프로젝트 참여 희망자는 오는 5월 1일부터 23일까지 전국 광복회지회 17개소 등을 통해 접수해, 자격 심사를 거쳐야 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광복의 의미를 과거에 두지 않고, 오늘날을 살아가는 후손의 삶과 연결지으려는 시도라고 KB금융은 설명했다. 

KB금융 관계자는 “독립유공자 가족 소상공인분들이 다시 한 번 빛나는 내일을 만들어갈 수 있는 작지만 따뜻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KB금융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국민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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