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미족발, '행복한가게 마라톤대회' 참가해 소외계층에 기부

글로벌 |김윤진 |입력
완미족발 단체 사진(사진: 완미족발 제공)
완미족발 단체 사진(사진: 완미족발 제공)

|스마트투데이=김윤진 기자| 완미족발이 지난 13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제13회 행복한가게 마라톤’에 참가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17일 밝혔다.

‘행복한가게 마라톤’은 ‘1단체 1명 소외계층 돕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참가자 30명 이상의 단체와 소외계층 아동을 1:1로 매칭해 참가비 전액을 장학금으로 기부하는 아동 자립 지원 프로젝트다.

완미족발 본사 직원들은 비가 내리는 악천후 속에서도 5km 전 구간을 전원 완주했으며, 참가비 전액에 별도 기부금을 더해 총 100만원을 소외계층 아동에게 전달했다.

완미족발 관계자는 “소외계층 아동의 미래를 위한 의미 있는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전했다.

장형희 완미족발 대표는 “기부 마라톤 참여는 직원들의 건강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첫 마라톤 참가였기에 더욱 특별한 경험이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미족발 본사는 2024년 하반기부터 본사 임직원과 가맹점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특히 올해 2월부터는 가맹점과의 동반 나눔을 통해 전국 단위의 상생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브랜드와 가맹점이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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