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스포츠, 트레일러닝 시장 본격 공략… 여성 라인 신규 론칭

글로벌 | 이재수  기자 |입력
코오롱스포츠 트레일러닝화 TL-X 이미지 (사진=코오롱 FnC)
코오롱스포츠 트레일러닝화 TL-X 이미지 (사진=코오롱 FnC)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코오롱스포츠가 올 봄·여름 시즌 의류·용품·신발 등 총 29종의 트레일러닝 상품을 출시하며 본격적인 시장공략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R&D 기반의 제품 개발을 통해 트레일러닝 전용 상품을 선보여온 코오롱스포츠는 올해는 트레일러닝화를 확대하고 여성 전용 라인을 새로 선보이는 등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다

트레일러닝 의류는 경량 방수 및 방풍 재킷, 베스트, 속건 기능성 티셔츠, 브리프 쇼츠 등 트레일러닝 환경에 적합한 제품들로 구성됐다. '하이브리드 경량 방수 재킷'은 암홀의 깊이와 소매 입체 패턴 등 트레일러닝 시 공기의 저항을 최소화한 디자인에 뛰어난 투습력과 비와 바람을 막아주는 방수 기능 소재를 적용했다. '리플렉티브 경량 방풍 재킷'은 전판에 빛을 반사하는 프린트 소재를 적용해 야간 운동에도 시인성을 높였다. 또한 트레일러닝을 할 때 필수인 흡습속건 기능과 신축성이 좋은 반팔 티셔츠, 메쉬 소재의 슬리브리스, 이너 브리프를 내장한 경량 쇼츠 등 스타일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트레일러닝 베스트와 백팩도 선보인다. '트레일러닝 베스트'는 트레일러닝 퍼포먼스를 위한 하이드레이션 베스트로써 500ml 용량의 소프트 플라스크(물병 종류 중 하나) 2개가 장착됐다. 추가적으로 하이드레이션 팩(수낭)을 넣을 수 있는 공간도 포함됐다. 50km 이상의 장거리 트레일러닝을 위한 10L 사이즈의 '트레일러닝 백팩'을 비롯해 나일론 소재의 경량 캠프캡, 양말, 헤어밴드와 넥워머로 활용 가능한 멀티 스카프 등 실용성을 고려한 액세서리도 선보인다.

트레일러닝 전용 신발 라인업도 확장했다.  지난해 최초로 선보인 'TL-1'에 이어 전문가들의 필드테스트를 기반으로 비기너부터 전문 러너를 위한 상품군을 확대했다.  15일 출시되는  'TL-X'는 기록 달성을 위한 레이스데이 트레일러닝화다. 대회 당일 최고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에너지 리턴에 최적화된 질소 주입 방식의 하이퍼리프(HYPERLEAP) 미드솔이 적용됐다. 이외에도 다목적성 트레일러닝화 'TL-P', 그리고 장거리 주행에 최적화된 쿠셔닝 중심의 'TL-1'을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여성 트레일러너를 위한 전용 라인도 신규 론칭한다. 트레일러닝 대회와 시장의 확산에 따라 여성 러너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점을 반영해 여성 전용 의류 및 용품 라인을 새롭게 기획했다. 여성 제품군에는 방수 및 방풍 재킷, 초경량 반팔 티셔츠, 속건 기능의 슬리브리스, 레깅스 등이 포함된다. 기능성은 물론 여성 체형과 착용 목적에 최적화된 핏과 디자인의 상품을 제안한다.

코오롱스포츠 관계자는 "트레일러닝은 단순한 유행을 넘어, 코오롱스포츠가 지향하는 자연으로 가는 최고의 방법을 실현하는 핵심 영역 중 하나"라며 "글로벌 브랜드가 주도하는 트레일러닝 시장에서 국내 브랜드로서의 기술력과 디자인 역량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제품을 지속해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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