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박지환 기자| 4월 2일 진행된 디시트렌드 K-POP 남자그룹 부문 일간 투표에서 더보이즈가 1,222표를 획득하며 1승을 기록했다.
데뷔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온 더보이즈는 이날 투표에서 강력한 팬덤 결집력을 입증하며 정상을 차지했다.
2위는 클래식과 K-POP의 경계를 넘나드는 보컬 그룹 라포엠이 차지했다. 라포엠은 797표로 더보이즈를 바짝 뒤쫓으며 고정 팬층의 탄탄한 지지를 다시금 입증했다.
3위는 독보적인 세계관과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덤을 이끄는 에이티즈가 올랐다. 477표를 얻은 에이티즈는 최근 일본 활동과 함께 팬들의 응원 열기가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
그 뒤를 이어 4위에는 신흥 강자로 떠오른 플레이브, 5위에는 개성 넘치는 신예 보이넥스트도어, 6위에는 글로벌 인기를 입증 중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특히 플레이브는 지난 투표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며 고정 팬덤의 응원세를 확인시켰다.
7위에는 레전드 그룹 빅뱅이, 8위에는 국내외 모두에서 활약 중인 세븐틴이 각각 자리했다. 온앤오프, B1A4, 데이식스 등도 중위권에서 치열한 경쟁을 이어가며 재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이날 순위 경쟁은 상위권 팬덤의 결집력과 중위권의 치열한 혼전 양상이 맞물리며 한층 뜨거운 양상을 보였다. 특히 1위~5위권은 하루 사이에도 순위가 뒤바뀔 수 있을 만큼 표 차가 가시권에 있어, 주간 투표 종료까지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번 투표는 디시트렌드 > 투표 > 인기 투표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전체 결과는 디시트렌드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주간 투표 최종 결과는 4월 7일 공개될 예정이다.
팬들의 꾸준한 응원과 참여가 순위 판도를 결정짓는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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