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대웅제약이 4128억원 규모로 중국 제약사와 체결했던 섬유증질환치료제 기술이전 계약이 해지될 전망이다.
대웅제약은 중국 CS파마세우티칼( CS Pharmaceuticals)이 섬유증질환치료제 베리스포로신의 기술이전 계약 해지 의향을 통보해왔다고 28일 공시했다.
해당 계약은 지난 2023년 1월 체결됐다. 선급금 74억원에 개발 마일스톤 860억원, 그리고 상업화 마일스톤까지 총 4128억원 규모였다. 계약에 따라 CS는 중국 내 임상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가져갔다.
대웅제약은 "계약에 따라 계약 해지 의향을 서면 통지한 날로부터 120일 내에 본 계약은 종료될 예정"이라며 다만 "권리 반환 후에도 이미 수령한 선급금(Upfront)에 대한 반환 의무가 없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번 결정은 CS의 R&D 전략 변경에 따른 것으로 '베르시포로신'의 유효성 및 안전성과는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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