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운, 디즈니+ 사극 ‘탁류’ 하반기 공개 예정

사회 |박지환 |입력
로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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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투데이=박지환 기자| 배우 로운이 디즈니+ 첫 한국 오리지널 사극 ‘탁류’에서 주연을 맡아 새로운 변신을 선보인다. 그는 극 중 ‘시율’ 역을 연기하며, 색다른 캐릭터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탁류’는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평화롭던 경강이 무법천지로 변하며 격변하는 세 사람의 운명을 그린 작품이다. 로운이 맡은 시율은 과거를 숨기고 왈패가 된 인물로, 정의로운 ‘최은’(신예은 분), 청렴한 관리를 꿈꾸는 ‘정천’(박서함 분)과 얽히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로운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I’ll do my best in my next drama out in 2025 on Disney+”라는 메시지와 함께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로운은 올 화이트 의상을 입고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뽐내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로운은 3월 2주 차 디시트렌드 영화·드라마 남자 배우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차기작 ‘탁류’를 향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는 가운데, 탄탄한 연기력과 독보적인 분위기로 사랑받아온 로운이 ‘탁류’에서 어떤 모습으로 변신할지, 2025년 공개될 이 작품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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