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비엠, 최악 상황 통과-하나

글로벌 |김세형 |입력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하나증권은 12일 에코프로비엠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결과 최악의 상황은 통과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다만 확실한 회복 시그널은 보이지 않는다며 기존 중립 의견과 목표주가 12만원을 유지했다. 

김현수 연구원은 4분기 실적은 부진했다며 그러나 이번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5655억원, 13억원으로 지난해 4분기에 비해 매출은 22% 늘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을 전망했다. 

그는 "8개 분기만에 매출이 직전 분기 대비 증가가 예상된다는 점에서 주가 하방 리스크는 제한적"이라며 "리튬 가격이 6개월째 횡보하고있는 점도 주가 하방을 막아주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다만, 여전히 역대 최고 수준인 12개월 선행 실적 PER로 인해 주강 상승 여력 역시 제한적"이라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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