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현대모비스가 지난해 4분기 깜짝 이익을 냈다. 현대차가 시장 예상에 부합하는 실적을 낸 가운데 현대모비스는 예상보다 나은 수익성을 보여줬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98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8.5% 증가했다고 23일 공시했다.
4분기 매출은 14조7107억원으로 0.3% 증가했으나 수익성은 개선됐다. 순이익은 1조2789억원으로 증가율이 96.3%에 달했다.
시장 예상치는 매출 14조7009억원, 영업이익 8034억원으로 매출은 0.1% 많고 영업이익은 22.7% 상회했다.
연간 매출은 57조2370억원으로 3.4% 줄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3조735억원으로 33.9% 늘었고, 순이익은 18.6% 늘어난 4조620억원으로 집계됐다.
현대모비스는 "불확실한 대외환경이 매출에 영향을 미쳤지만, 고부가가치 핵심부품을 확대 적용하는 등의 제품믹스 효과와 함께 전반적인 수익성 개선활동이 영업이익 증가를 견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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