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일산 그랜드백화점이 폐업한다.
베뉴지는 다음달 28일자로 상품유통사업부인 일산그랜드백화점의 영업을 종료키로 했다고 17일 공시했다.
베뉴지는 일산그랜드백화점 매출이 매년 감소하고 영업손실이 늘어나므로 2월28일부로 영업을 종료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수익성 위주 사업추진과 함께 경영효율화를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일산그랜드백화점은 지난 2023년 263억원의 매출이 발생했다. 회사 전체 매출 650억원의 40% 가량이었다.
또한 그랜드백화점의 마지막 점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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