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장애인 표준사업장 제품 구입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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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과 밀알복지재단이 작년 5월 광주광역시에 굿윌스토어 밀알광주MBC옛터점을 개점했다. [출처: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과 밀알복지재단이 작년 5월 광주광역시에 굿윌스토어 밀알광주MBC옛터점을 개점했다. [출처: 우리금융그룹]

|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자 모든 계열사에 장애인 표준사업장과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제품 구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모든 계열사에 ‘장애인 연계 고용제도’를 활용한 장애인 생산 물품 구입을 도입한다. 장애인 연계 고용제도는 상시 근로자 100인 이상 사업장이 장애인 연계고용 대상 사업장의 생산품을 구매하는 경우 장애인 고용부담금 일부를 감면하는 제도다. 

먼저 계열사인 우리은행은 경기도 김포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9억원 상당의 쌀 사은품 4만 세트를 구입했다. 

오는 15일까지 쌀 사은품을 우리은행 전국 영업점에 배부해, 영업 현장에서 사용할 계획이다. 직원들은 고객에게 장애인이 만든 제품이란 사실을 알릴 예정이다.

우리금융은 이번 사은품을 시작으로 사회공헌사업 물품, 복사용지, 홍보물, 커피류 등 금융기관 용도품목까지 장애인 연계고용 도입 품목을 확대할 예정이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은 개인 한 명의 일자리로 그치지 않고 부양가족의 생계유지로도 큰 의미가 있다”라며 “우리금융그룹은 장애인 일자리 구축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발달장애인 자립 생태계 구축을 위해 밀알복지재단과 손잡고 10년간 300억 원을 투자해 ‘굿윌스토어’ 100곳 출점, 장애인 1,500여 명 일자리 창출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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