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분사한 벤처社와 ‘신한 프리미어 아트페어’ 전시

|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신한은행은 오는 19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한갤러리에서 ‘2025 신한 프리미어(Premier) 아트페어’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신한금융그룹 자산관리 브랜드 신한 프리미어와 신한은행에서 분사한 벤처기업 아르티브가 협업해 아트페어를 기획했다. 지난 2023년 신한은행 사내벤처에서 독립한 아르티브는 미술작품과 작가 정보제공 서비스 ‘아트픽하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아트페어는 ‘공존의 미학 : 자연, 인간, 환경을 잇다’를 테마로, 두 가지 전시공간으로 구성했다. 첫 번째 섹션은 자연, 인간, 환경을 주제로 다양한 작품을 전시한다. 두 번째 섹션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블루칩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2025 신한 프리미어 아트페어’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신한은행은 지난 7일 ‘신한 프리미어’ 고객을 대상으로 전시회 프리뷰 행사를 진행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의 자산관리 브랜드인 ‘신한 프리미어’와 사내 밴처·신사업으로 독립 분사한 ‘아르티브’가 함께 아트페어를 열 수 있어서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금융과 문화예술의 융합을 통해 고객들께 다양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