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에 분양 고점 통장 몰렸다"

글로벌 | 김윤진  기자 |입력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 5단지 메인 조감도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 5단지 메인 조감도

|스마트투데이=김윤진 기자| 신축 분양 열기가 뜨거운 대전 도안신도시 내에서도 유성구의 활약이 돋보인다.

지난해 대전 분양시장에서 70점 이상의 고가점 통장이 모두 유성구에 던져진 가운데, 지난해 11월 현대건설이 유성구 일원에 선보인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에 77점의 청약통장을 사용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는 모습이다.

◆ 지난해 70점 이상 청약통장 모두 대전 유성구에 몰려

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9일~20일 1·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의 최고 당점 가점은 77점(5단지, 전용면적 84㎡A타입)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대전에 등장한 최고 청약 점수다.

청약 가점 70점 이상을 받으려면 청약 통장 가입 기간과 무주택 유지 기간에서 만점을 받고도 부양가족이 4인 이상은 되어야 한다. 

전국 분양 시장 양극화 심화로 옥석 가리기가 중요해진 지방 분양 시장에서 이 같은 고가점 통장이 등장한 것은 도안신도시 내에서도 대전 대표 부촌인 유성구에 위치한 점이 수요자들에게 큰 매력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지난해 고가점 통장들은 모두 유성구에 쏠렸다. 지난해 대전에서 분양한 13개 신축 단지 중 최고가점 70점 이상을 받은 단지는 3개 단지로, 이들은 모두 유성구에 들어선다. 

유성구의 인기는 인구 수 변동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 간 유성구 인구 수는 대전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증가했다. 2023년 기준 36만6845명으로 2013년(31만3968명) 대비 약 16.84% 증가했으며, 지난해 11월엔 36만9483명으로 더욱 늘어났다.

더불어 유성구는 현재 활발한 개발이 진행되고 있어 미래 가치도 높다. 유성구 교촌동 일원에는 국가산업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며, 학하동 일원에는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설립이 예정되어 있다.

지난 8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최대 규모로 조성 예정인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는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확정되었으며, 이후 나노·반도체 산업과 우주항공, 도심항공교통(UAM) 연관 산업을 유치한 고부가가치의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조성될 계획이다. 또한 서울 올림픽공원의 절반 규모에 달하는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이 완공되면 충청권 문화콘텐츠의 랜드마크로서 다양한 스포츠 경기와 공연 등을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대전광역시 대표 부촌인 유성구는 인기 주거지인 도안신도시 내에서도 인구와 자본이 몰리는 주거 핵심 지역”이라며 “꾸준한 인구 수 증가와 매매가 상승으로 이미 가치를 증명한 유성구엔 앞으로도 다양한 개발 호재가 예정되어 있어, 현재 유성구에 공급되는 단지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라고 조언했다.

◆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 성황리 계약 중

한편, 현대건설이 유성구 일원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는 도안신도시 내에서도 우수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단지는 진잠천을 따라 형성된 주거벨트에 위치한 최대 규모 브랜드타운 단지로, 가까이에 진참천과 쑥들수변공원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국가산업단지가 완공되면 일자리, 문화·운동 생활, 여가 생활을 두루 갖춘 지역 대장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는 총 5329세대 중 1차 2561세대(일반분양 2113세대)를 분양 완료했으며, 금번 2차는 3단지(1639세대)와 5단지(443세대)로 공급된다. 이중 임대를 제외하고 3단지(1223세대), 5단지(393세대) 1616세대를 일반분양한다.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서구 도안동 목원대학교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7년 8월(5단지), 12월(3단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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