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IoT, 모빌리티 기반 스마트 솔루션 기업인 엔트란시스(Entransys)가 퀄컴 스마트시티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퀄컴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엔트란시스는 퀄컴 프로그램에서 스마트 파킹, ITMS(지능형 교통관리 시스템), 스마트 안전·보안, 스마트 농업, 스마트 빈스(스마트 쓰레기 처리 솔루션) 등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시스템은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을 통한 공유 방식으로 협력이 진행된다.
퀄컴 어드밴티지 네트워크의 일환으로 지난 2019년 시작된 퀄컴 스마트시티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은 도시, 자치단체, 정부기관 및 기업을 공급자 생태계와 연결해 보다 큰 효율성, 비용 절감, 안전 및 지속가능성을 제공하기 위해 출범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공급자, 클라우드 솔루션 공급자, 시스템 통합업체, 설계 및 제조업체뿐만 아니라 엔드 투 엔드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 등 다양한 분야의 공급자들이 협력하고 있다.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찾는 회원들을 연결해 도시 인프라와 서비스의 신속한 전환을 통해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자는 취지다.
퀄컴의 스마트시티 사업개발 책임자인 산지트 판디트 이사는 "엔트란시스가 퀄컴 스마트시티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면 IoT 솔루션 공급업체의 생태계가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시티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주차 관리, 안전 및 보안, 스마트 쓰레기 처리 솔루션은 도시 운영에 필수적이다. 엔트란시스는 AI, IoT, 모빌리티를 포함하는 엔드 투 엔드 솔루션용 퀄컴과 통합된 솔루션을 제공하게 되며 지역사회를 위해 이 프로세스를 보다 스마트하고 안전하게 만들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엔트란시스 측은 "퀄컴 스마트시티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속에서 회사의 각종 솔루션을 적용해서 스마트시티 구축의 동기를 부여하고 스마트시티가 제대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최대 장점인 주차 관리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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