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새 사외이사에 은행연합회 출신 이경희 김앤장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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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 우리은행 신임 사외이사 후보 [출처: 김·장 법률사무소]
이경희 우리은행 신임 사외이사 후보 [출처: 김·장 법률사무소]

|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우리은행이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전국은행연합회 상무 출신 이경희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을 추천했다. 이로써 우리은행 사외이사는 5인에서 6인으로, 여성 사외이사도 1명에서 2명으로 늘어난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에서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이경희 김·장 법률사무소 고문을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이경희 후보는 1964년생으로, 이화여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은행연합회 감사실장, 홍보실장, 상무를 역임했다. 서울경찰청 징계위원회 위원, 신용회복위원회 융자위원회 위원, 우체국예금·보험분쟁조정위원회 위원 등을 맡고 있다. 

우리은행 임추위는 "후보자는 은행연합회에서 전략기획, 준법, 디지털·IT 등 여러 분야에서 오랜 기간 금융 관련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 금융전문가"라며 "금융에 관한 전문지식과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우리은행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해 줄 것이라 판단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최윤정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와 함께 우리은행 여성 사외이사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우리은행의 여성 사외이사 비중은 5분의 1에서 3분의 1로 확대된다.

이경희 후보는 오는 27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우리은행 사외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사외이사 임기는 3년 이내이며, 연임 시 1년 이내로 제한한다. 사외이사의 임기는 6년을 넘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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