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금융감독원이 이수페타시스에 재차 증권신고서 정정제출을 요구했다.
금감원은 지난 11일 이수페타시스가 제출한 증권신고서에 정정신고서 제출을 요구했다고 23일 밝혔다.
증권신고서 형식을 제대로 갖추지 아니한 경우, 또는 중요사항에 관해 거짓의 기재 또는 표시가 있거나 중요사항이 기재 또는 표시되지 아니한 경우와, 중요사항의 기재나 표시내용이 불분명해 투자자의 합리적인 투자판단을 저해하거나 투자자에게 중대한 오해를 일으킬 수 있는 경우에 해당된다고 금감원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증권신고서는 효력이 정지됐다.
이수페타시스는 지난달 8일 5500억원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하고, 18일 관련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이수페타시스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는 밸류다운 사례라는 비난이 일었고, 금감원은 이에 지난 2일 증권신고서 정정을 요구했다.
회사측은 지난 11일 다시 제출한 증권신고서에서 코스닥 상장사 제이오 인수 경위와 김상범 이수그룹 회장의 유상증자 참여 계획 등을 추가하면서 유상증자 강행 의지를 보였다.
그러나 금감원이 이번에 다시 정정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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