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효성티앤씨 주식 매입에 나섰다. 처와 자식들 명의 주식 매입도 있었다. 효성티앤씨의 효성화학 특수가스 사업부 인수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한 것으로 풀이된다.
23일 효성티앤씨 임원주요주주 지분 변동 보고에 따르면 조 회장은 지난 13일부터 지난 19일까지 5거래 일동안 1만7680주를 평균 24만6434원에 매입했다. 43억5600만원 상당이다.
이번 매입은 지난 5월29일 변동 이후 처음이다. 조 회장의 보유 지분은 종전 20.32%에서 20.73%로 0.41%포인트 증가했다.
효성티앤씨는 지난 12일 계열사인 효성화학의 특수가스사업부를 9200억원에 사들이기로 했다.
이에 앞서 영업양수설이 나오면서 효성티앤씨 주가는 떠안기 우려와 재무구조 악화 가능성으로 크게 떨어진 상태였다.
이벤트가 확정된 이후 조 회장이 시장의 불안을 잠재우기 위해 자사주 매입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조 회장과 함께 (주)효성도 매입에 나섰다.
특히 조 회장의 처인 이미경씨와 자녀들인 인영, 인서, 재현씨 명의의 주식 매수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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