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을 비롯한 HDC그룹 임직원들이 17일 연말을 맞아 용산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용산에 본사를 둔 HDC현대산업개발, HDC아이파크몰, HDC신라면세점 등 HDC그룹 임직원 10여 명은 이날 연탄을 사용하는 용산구 거주 취약계층 가구에 가구당 약 200장 씩의 연탄을 배달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추운 겨울에도 용산지역 내 이웃들이 전달받은 연탄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공동체와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맞춤형 ESG 활동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본사가 위치한 용산지역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2월 설 명절맞이 용산구 쪽방촌 가구에 식료품 지원을 시작으로 유기묘 돌봄 봉사,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쪽방촌 생활용품 지원 등 지역공동체와 상생을 위한 다양한 ESG 활동을 진행했다. 연말에는 임직원들의 매달 급여에서 1만 원 미만의 금액을 모아 회사가 이와 같은 금액을 출연하는 매칭그랜트 기부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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