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AI로 보험설계사 상담 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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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AI 가상대화 훈련 솔루션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한화생명 63빌딩 [출처: 한화생명]
한화생명 63빌딩 [출처: 한화생명]

|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생성형 AI가 내년 3월부터 한화생명 보험설계사(FP)의 고객 상담을 도와서, 실전처럼 FP를 훈련 시킨다.

한화생명은 ‘고객맞춤형 화법 생성 및 가상대화 훈련 솔루션’이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한화생명은 내년 3월 도입을 목표로 생성형 AI 솔루션을 개발한다. FP가 스마트폰으로 AI 솔루션을 실행하면, AI가 FP와 가상 대화를 나누면서 실전처럼 상담 훈련을 지원한다. 

특히 FP의 자세와 음성을 분석해 고객 맞춤형 화법을 조언한다. 이 화법은 최신뉴스, 보장분석결과, 상품 특징, 마무리 인사 등으로 구성했다.

이와 함께 AI가 고객의 가입 현황, 보장 내역 등을 분석해 부족한 보장을 가려내 맞춤형 상품도 제안한다. 정확한 고객 정보를 기반으로 상품을 추천한다는 점에서 혁신성과 소비자 편익성을 인정받았다.

한화생명 T&D팀 권철오 팀장은 “이번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으로 기존의 판매교육 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최적화된 고객별 상품제안과 고품질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내년 3월 오픈을 목표로 보안 위협으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수립해 FP와 고객 모두에게 신뢰성 높은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융위원회는 지난 11월 27일 생성형 AI를 활용한 9개 금융회사의 10개 서비스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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