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신학기 SH수협은행장이 지난 11월 18일 취임한 직후 수협은행이 임기 만료된 사외이사 4명 중 3명을 대폭 물갈이했다.
수협은행은 지난 1일 이찬우, 임형준, 김성렬 사외이사 3인을 새로 선임했다고 2일 공시했다.
지난 11월 28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점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사외이사 선임안을 의결했다. 신임 사외이사 3인의 임기는 오는 2026년 11월 30일까지 2년이다.
정부가 추천한 사외이사 2인과 수협중앙회가 추천한 사외이사 1인이 물러났다.
오규택, 이석호, 최형림 이사는 지난 11월 30일자로 임기를 마쳤다. 오규택 전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장은 기획재정부 장관 추천, 이석호 한국금융연구원 보험연금 연구실장은 금융위원장 추천, 최형림 동아대 명예교수는 수협중앙회장 추천 사외이사다.
해양수산부 장관이 추천한 남봉현 전 인천항만공사 사장도 지난 11월 30일자로 임기를 마쳤지만, 선임이나 사임 명단에 들어가진 않았다.
수협은행 이사회 7명 중 사외이사는 모두 4명이다. 신학기 은행장이 상임이사로 이사회 의장을 맡고, 비상임이사 2인도 참여한다. 비상임이사인 신황용 수협중앙회 부대표와 유천우 예금보험공사 회수기획부장은 내년 7월 24일에 임기를 마친다.
한편 수협은행은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의 100% 완전 자회사다. 수협은행 이사회는 정부 추천 이사와 수협중앙회 추천 이사로 구성해왔다.

댓글 (0)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