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8년 만에 체험형 인턴 재개..29일까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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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본점 [출처: 우리은행]
우리은행 본점 [출처: 우리은행]

|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우리은행이 1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2024년 체험형 인턴 채용’ 지원자를 두 자릿수 규모로 모집한다.

이번 체험형 인턴 전형은 지난 2016년 이후로 약 8년 만에 다시 실시한다고 우리은행은 설명했다. 청년 고용에 이바지하고, 사회 경험 활동이 부족한 취업준비생에게 현장의 경험을 제공하자는 취지다.

모집 부문은 ▲일반 ▲디지털·IT 등 2개 부문이다. 서류전형, 면접, 인성검사를 거쳐 두 자릿수 규모로 선발한다. 최종 선발한 인턴은 내년 1월 13일부터 2월 14일까지 주요 본부부서에 배치해 실무를 경험하게 된다.

인턴십 과정 수료자에게 내년 상반기 예정인 우리은행 신입 행원 채용에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우수 수료자에게 1차 면접을, 최우수 수료자에게 2차 면접까지 면제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인턴십 최종 합격자는 배치된 본부부서의 지원 업무를 통해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뿐만 아니라, 은행 주요부서 담당자 특강, 워크숍,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체험형 인턴 채용 관련 자세한 내용은 우리은행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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