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DB손해보험이 장기보험 실적에 힘입어 3분기에 좋은 성적표를 받았다. 3분기 누적 순이익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24% 가까이 증가했다.
DB손해보험은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24.9% 증가한 4539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발표했다.
3분기 누적 순이익은 23.7% 증가한 1조5779억원을, 연결 기준 3분기 누적 순이익은 18.2% 늘어난 1조666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3분기 누적 기준 보험손익은 1조4586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1.5% 증가했다. 투자손익은 6195억원으로, 65.5% 급증했다.
3분기 누적 기준 장기보험 손익은 1조2026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2.3% 증가했다. 자동차보험 손익은 1799억원으로, 33.9% 감소했다. 일반보험 손익은 761억원으로, 316.8% 급감했다.
수익성 지표인 3분기 장기보험 보험계약마진(Contract Service Margin·CSM)은 13조1749억원으로, 전기 대비 1.8%(2303억원) 증가했다.
보험부채 요소인 3분기 최선추정부채(BEL)는 7조9403억원으로, 전기 대비 11.8%(8380억원) 증가했다.
3분기 누적 신계약 CSM은 145억원으로, CSM 배수는 16.7배를 기록했다.
3분기 장기보험 13회차 유지율은 88.0%로, 작년과 같았다. 25회차 유지율은 73.6%로, 작년보다 2.7%포인트 하락했다.
보험회사들의 보험금 지급능력을 나타내는 지급여력비율(K-ICS·킥스) 추정치는 지난 9월 말 228.9%로, 전기 대비 0.3%포인트 하락했다.
DB손보의 중장기 주주환원정책은 킥스비율 200~220% 구간에서 지속적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면, 주주환원율을 35%까지 높일 계획이다. 작년 주주환원율 20.7%보다 14.3%포인트 높다. 킥스비율 220%를 초과하는 구간에서 주주환원, 국내 신규사업 진출, 해외사업 확대 등에 배분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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