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에스일렉트릭, 주요 프로젝트 지연에 기대 하회..목표가↓-KB

글로벌 | 김세형  기자 |입력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KB증권은 24일 엘에스일렉트릭(LS일렉트릭)에 대해 주요 프로젝트가 지연되면서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를 하회했다며 목표주가를 21만원으로 12.5% 하향조정했다. 

전일 실적 공시 결과 LS일렉트릭 3분기 매출은 1조원으로 지난해보다 0.1%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665억원으로 5.2% 감소했다. 

KB증권은 "잠정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를 16.6% 하회하는 수준"이라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축소된 것은 전력사업 부문에서 매출액이 소폭 축소되는 가운데 이익률 또한 하락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배전반 및 신재생 부문의 부진이 눈에 띄었는데, 배전반의 경우 하반기부터 반영될 예정이었던 주요 프로젝트의 인도가 지연된 것이, 신재생 부문은 올해 상반기까지 진행되었던 태양광발전소의 매출이 마무리되고 신규 수주에 공백이 발생한 것이 원인이었다"고 짚었다. 

KB증권은 그러나 "여전히 초고압변압기 매출은 같은 기간 40% 확대되면서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며 "2025년 하반기 중 생산설비 확대 (현재 연산 2000억원  8,000억원)가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미국발 초고압변압기 신규 수주 호조가 지속되면서 수주잔고가 늘어나고 있고, 강점을 가지고 있는 배전망 부문 또한 국내외 데이터센터 및 제조업설비 투자 증가에 힘입어 중장기적으로 수요가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긍정적인 투자의견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