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11월 10일까지 청담 분더샵 1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열어 17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인도의 ‘앤티크 주얼리’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인도 주얼리 하우스 ‘더 젬 팰리스(The Gem Palace)’의 주얼리와 현대적 해석을 더한 브랜드 ‘무뉴(Munnu)’의 작품이 선보인다. 두 브랜드는 신비롭고 매혹적인 빛깔과 정교한 디테일을 자랑한다.
‘더 젬 팰리스’는 1852년 자이푸르에서 시작돼 9대째 이어오고 있는 유서 깊은 주얼리 하우스다. 과거 중세 군주(자이푸르 마하라자)와 무굴 황제들의 왕실 보석상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인도 전통 공예 기법과 현대 디자인을 접목해 독보적인 디자인의 앤티크 주얼리로 명성이 높다.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등에서 전시회를 개최해 그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아왔다. 현재 미국의 럭셔리 백화점 ‘버그도프 굿맨’에서도 주요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으며, 자이푸르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해 미국, 튀르키예 등에 오프라인 매장 18곳을 운영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해외에서 하나의 장르로 자리잡은 ‘앤티크 주얼리’를 국내에 소개함으로써 한층 희소하고 차별화된 주얼리를 찾는 고객에게 새로운 ‘취향의 신세계’를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국내 주얼리 시장에서도 ‘하이 주얼리’가 인기를 끌면서 신세계백화점도 2023년 9월까지 럭셔리 주얼리&워치 카테고리의 매출이 전년 대비 1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더잼 팰리스와 뮤뉴의 ‘앤티크 다이아몬드’, ‘골드 컬렉션’, ‘젬 스톤’ 등 세 가지 카테고리가 선보이며, 형태와 소재에 따라 가격대는 200만원대부터 7억원대까지 다양하다. 스토어 인테리어는 뉴욕 ‘버그도프 굿맨’의 주얼리 섹션을 모티브로 꾸며졌고, 중앙의 미디어 타워에서는 브랜드의 역사와 장인들의 작업 모습을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구매 고객을 위한 상품권 증정행사도 마련했다. 신세계 제휴카드로 1000만원에서 9000만원 이상 구매 시 금액대별로 구매 금액의 5%에 해당하는 신세계 상품권이 제공된다.
신세계백화점 글로벌비즈 담당 장재훈 상무는 “170여년의 역사를 가진 브랜드를 유치하여 고객들에게 특별한 주얼리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주얼리 브랜드 발굴과 사업 확대를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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