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1조원 규모 투르크 미네랄 비료 플랜트 낙찰

글로벌 | 이재수  기자 |입력
투르크메나밧 미네랄비료 플랜트 위치도 (사진제공=대우건설)
투르크메나밧 미네랄비료 플랜트 위치도 (사진제공=대우건설)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투르크메니스탄 화학공사로부터 약 1조원 규모의 ‘미네랄비료 플랜트’ 프로젝트의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투르크메니스탄 미네랄비료공장 프로젝트는 투르크 제 2의 도시 투르크메나밧에 위치한 ‘투르크메나밧 미네랄비료 플랜트’로 연산 35만 톤의 인산비료와 10만톤의 황산암모늄 생산설비 및 부대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대우건설은 프로젝트의 정확한 공사금액 및 기간 등에 대해서는 본계약 체결에 따라 추후 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이번 낙찰자 선정을 통해 신규 시장인 투르크메니스탄에 본격 진출하며 중앙아시아 지역에 첫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투르크메니스탄은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석유화학 및 비료관련 사업의 추가 기회는 물론 인프라, 신도시개발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신규사업 발굴을 확대를 모색할 수 있다. 대우건설은 향후 친환경 위주의 다양한 솔루션을 투르크메니스탄에 제안해 협력할 계획이다.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이 2022년 11월 방한한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국가최고지도자 겸 인민이사회의장을 예방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대우건설)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이 2022년 11월 방한한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국가최고지도자 겸 인민이사회의장을 예방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이 2022년 11월 방한한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국가최고지도자 겸 인민이사회의장과의 회담에서 긴밀한 협력을 약속하며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후, 세 차례 방문하며 정부와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최종 프로젝트 낙찰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대우건설은 "앞으로도 친환경 기술과 혁신을 바탕으로 해외사업을 지속 확대함으로써 글로벌 EPC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지속성장 가능한 미래를 위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 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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