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일진하이솔루스(대표 양성모)의 국내 유일의 ‘타입 4 수소 운송 튜브 트레일러’가 H2 MEET 2024의 최고 혁신 기술로 선정됐다.
H2 MEET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25일 H2 이노베이션 어워드 2024의 최종 수상 기업 10개 사를 선하고 시상식을 진행했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H2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수소 관련 기술을 보유한 대·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이 모두 참여하고, 혁신 기술을 발굴해 선보이는 종합 기술발표회 및 시상식으로 H2 MEET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수소연합,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공동 주관한다.
출품 분야는 수소생산, 저장·운송, 활용 등 3개 분야로 각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기술 기업을 선정, 시상해 업계의 기술 교류와 산업발전을 도모한다.
조직위는 지난 7월부터 공모를 받아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할 최종 10개 업체를 선정했고, 결선 발표회를 통해 대상 1개 사, 부문별 최우수상 3개사, 우수상 3개 사를 선정했다.
대상은 일진하이솔루스의 ‘타입4 수소연료탱크’가 차지했다. 일진하이솔루스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Type4 수소 운송 튜브트레일러 생산 기술력을 보유한 수소탱크 전문 제조기업이다. 세계적으로 타입4 수소 운송 튜브트레일러를 생산할 수 있는 기업은 일진하이솔루스와 일본 도요타자동차뿐이다.
일진하이솔루스의 Type4 수소 운송 튜브트레일러는 기존의 철제용기(Type1) 대신 비금속 라이너와 탄소섬유 복합체(Type 4)로 제작돼 저장용량, 안정성이 뛰어나다. 또한 무게 감소로 연료비 절감 등 수소 운송비를 크게 개선했다.
최우수상은 △수소 생산부문유틸리티글로벌의 ‘H2Gen™ 리액터’, △수소 저장·운송 부문 Mt.H콘트롤밸브의 ‘고압 수소 디스펜서 유량 조절 밸브’, △수소 활용 부문 이플로우의 ‘1.5Kw 수소연료전지 전기 발전기’가 각각 선정됐다.
우수상 수상은 △수소생산 부분은 테크로스(재생에너지 직결형 알카라인 수전해 시스템)와 카본밸류(RPB 기반 CO2 포집 시스템을 이용한 블루수소 생산) △저장ㆍ운송 부문은 한국에머슨(액화 수소용 안전밸브)과, 유니드비티플러스(수소가스 감지제품) △활용 부문은 에너진(수소취성 평가용 저속변형율 인장시험기)과 한국기계연구원(직접분사식 수소 엔진)이 차지했다.
강남훈 조직위원장은 “수상한 기업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수소경제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는 시기에 H2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통해 수소생산, 저장·운송, 활용 등 전 부문을 아우르며 혁신기술의 교류를 촉진하고 한국 수소 산업의 균형 잡힌 발전을 지원하는 기반으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상을 수상한 일진하이솔루스 황재원 상무는 “밤낮으로 함께 애썼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한다. 정부의 모든 분들이 수소사업이 조금 더 잘 나갈 수 있게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9월 25일(수)부터 27일(금)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관에서 진행되는 H2 MEET 2024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입장료는 일반인 1만 5천원, 대학생·군인·경로자·장애인·유공자는 5천 원, 고등학생 이하는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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