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다음 달 수도권에서 분양에 나서는 대형 건설사 아파트에 일반분양 물량이 많아 청약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일반분양 물량이 많으면 청약자들도 단지 내 좋은 전망과 입지를 가진 로량층과 로량동을 차지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재개발·개건축 아파트는 같은 아파트 단지내에서도 좋은 전망과 좋은 위차를 가진 로얄층과 로얄동은 조합원들에게 우선 배정되고 나머지 잔여물량을 일반에 분양하는 경우가 많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일반분양 물량이 풍부한 단지는 청약뿐만 아니라 부적격 물량을 통한 선착순 청약에서도 유리하다”라며, “새 아파트로 내 집 마련이나 투자를 고려 중이라면 일반분양이 많은 단지를 주목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내달 경기도 오신사 병점역 인근 짓는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양산3구역 도시개발계획을 통해 공급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970세대 규모로, 모든 세대가 전용면적 84㎡로 통일되어 있다. 특히 970세대가 모두 일반에 분양된다.
1호선(급행)·GTX-C노선(예정)·동탄트램(예정) 등 트리플 교통망을 누릴 수 있고, 동탄1신도시 생활권의 경계에 위치해 병점과 동탄의 생활권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도보 거리에 양산초가 있고 인근에는 (가칭)양산1중학교가 신설될 예정(2027년 3월)이다. 향후 단지 바로 옆으로 지역 최초로 파크골프 특화 근린공원 조성(예정)으로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누릴 수 있다.
DL이앤씨도 10월에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호계온천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짓는 ‘아크로 베스티뉴’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37층 10개 동, 총 1011세대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39~84㎡, 391세대가 일반분양 된다. DL이앤씨가 평촌에 처음 선보이는 프리미엄 아파트 ‘아크로’ 브랜드 단지로 스카이 라운지, 실내 수영장, 프라이빗 시네마 등 특급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 예정이다. 롯데백화점과 뉴코아아울렛을 지하로 연결한 범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입지를 확보했다.
대우건설은 경기도 양주시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짓는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사업구역 내 공동5(A1)블록에 지하 3층~지상 29층 8 개동, 총 1172가구 규모로 건립되며 전용면적 59㎡ 와 84㎡ 로 구성되고 모든 세대가 일반분양된다. 지하철 1호선 양주역을 이용할 수 있고, 3번 국도와 광사 IC를 통해 서울로 이동도 가능하다.
삼성물산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역세권구역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짓는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을 분양할 예정이다. 송도역세권구역은 삼성물산이 시행을 맡아 공동주택과 상업시설, 학교, 공원 등을 갖춘 정비된 구역으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은 지상 40층 19개 동, 전용면적 59~101㎡ 총 2549세대의 대단지로 지어진다. 가장 먼저 분양되는 3블록은 1024세대(전용면적 59~101㎡)로 모든 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수인분당선이 지나는 송도역과 인접해 있으며 인천발 KTX, 월판선 등 호재도 예정돼 있다. 신설 초등학교(예정)와 옥련여자고등학교를 품고 있고 지역 내 명문학군인 송도고등학교도 인접해 있다.
유승종합건설은 경기도 광명시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광명 유승 한내들 라포레'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18층 10개동 총 444세대로 건립되며 모든 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광명역세권과 원도심과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도보거리에 서면초·안서중이 있고 소하고와 하안동 학원가 이용도 편해 교육 인프라가 잘 갖춰졌다는 평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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