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23일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두바이 경제관광부와 여행 고객 대상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신한금융과 두바이 경제관광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바이 여행객을 대상으로 공동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신한금융은 ‘신한 슈퍼SOL’ 앱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두바이 여행객에게 혜택과 정보를 제공한다.
신한은행 조문일 슈퍼SOL플랫폼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신한 슈퍼SOL’을 활용한 맞춤형 여행 마케팅을 통해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며, “두바이를 찾는 한국 여행객들에게 다채로운 혜택과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두바이 경제관광부 이쌈 카짐(Issam Kazim) 대표는 “넓은 고객 기반을 갖춘 신한금융그룹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인 여행객들의 여행 만족도를 더욱 높여나갈 것”이라며, “신한금융과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긍정적인 상호 이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은 이번 업무협약을 기념해 오는 10월 2일부터 그달 말까지 ‘실하다 슈퍼SOL 포인트 알밤까기’ 이벤트를 한다. 신한 슈퍼SOL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두바이 왕복 항공권과 5성급 호텔 3박 5일 숙박권(당첨자 1명, 1인 2매)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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