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리서치, 글로벌 사모펀드 투자유치로 빠른 해외 확장..적정가↑-다올

글로벌 | 김세형  기자 |입력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다올투자증권은 6일 파마리서치에 대해 글로벌 사모펀드로부터 2000억원 투자 유치와 관련, 빠른 타임라인으로 해외 확장이 기대된다며 적정주가를 종전 22만원에서 24만원으로 상향조정하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파마리서치는 전일 CVC캐피탈을 대상으로 2000억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오는 12월4일 납입을 진행하고, 전환상환우선주 117만5647주를 발행한다. 

박종현 연구원은 "CVC캐피탈은 헬스케어 섹터내 투자 경험이 다수 있으며 유럽 및 동남아 등지에 메디컬 센터 포트폴리오 확보하고 있어 파마리서치가 유통 강점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또 "파마리서치는 에스트라 필러 사업부 양수 및 파마리서치바이오(톡신) 인수 경험 등 M&A 강점이 있던 기업으로서 대상 강점을 강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라고 평가했다. 

그는 특히 "파마리서치의 저평가 요인은 (클래시스 등) 타사 대비 낮은 해외 매출 비중이었다"며 "신규 사업 파트너인 CVC캐피탈과의 협업을 통해 보다 빠른 타임라인으로 해외 확장에 나설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유럽에서는 (파마리서치의 스킨부스터) 리쥬란에 대해 CE-MDD 허가를 획득하고 있어 타 지역 대비 빠른 확장 전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이와 함께 "올들어서도 로레알(L’Oreal)의 갤더마(Galderma) 지분 인수와 아키메드PE(Archimed PE)의 제이시스메디칼 공개매수, 크라운랩(Crown Lab)의 레반스(Revance) 공개매수를 포함하여 다양한 딜들이 메디컬 에스테틱 업계에 나타나는 중"이라며 "2023년까지 에스테틱 시장 확장기에 업종 전반이 성장했다면 차별화된 경쟁력과 강점을 보인 기업들이 선별적으로 성장하는 구간으로 진입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파마리서치 또한 글로벌 PE를 전략적 파트너로 유치했기에 메디컬 에스테틱 전방위 포트폴리오와 함께 성장가도를 달릴 것"이라며 RCPS로 인한 희석에도 적정 PER을 24배로 상향, 적정주가도 올렸다. 

그는 "구체적인 확장/인수 전략 확인에 따라 적정주가 상향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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