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올해 하반기 기업공개(IPO) 시장의 최대어로 꼽히는 케이뱅크가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하고,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돌입한다.
인터넷 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에서 한국거래소의 승인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케이뱅크는 곧바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연내 상장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상장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KB증권,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은 케이뱅크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케이뱅크의 올바른 가치를 인정받아 영업 기반을 확대함으로써 상생금융과 혁신금융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2016년 1월 설립한 케이뱅크는 이듬해 4월 제1호 인터넷은행으로 영업을 시작했다. KT 계열사로, BC카드가 지분 33.72%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우리은행(12.58%)과 NH투자증권(5.52%)도 주주사다.
케이뱅크의 당기순이익은 지난 2021년 225억원, 2022년 836억원, 2023년 128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순이익 규모는 854억원이다. 상반기 말 고객 수는 1147만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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