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프랑스 럭셔리 패션하우스 디올(DIOR)이 K-팝 인기 보이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 이하 투바투)와 함께한 2024-2025 겨울 남성 컬렉션 비주얼을 26일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에서 투바투 멤버 수빈·연준·범규·태현·휴닝카이는 각자의 개성을 살린 고유한 매력을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비주얼 속 투바투는 디올의 남성 컬렉션 아트 디렉터 킴 존스(Kim Jones)가 선보이는 겨울 남성 컬렉션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재해석된 디올의 대담한 볼륨과 샤프한 컷이 멤버들의 매력과 어우러지며 무대위 투바투의 품위와 명성을 재현했다.
킴 존스의 이번 컬렉션은 실용성과 화려함, 레디-투-웨어의 현실적인 감각과 오뜨 꾸뛰르의 극적인 미학이 조화를 이룬다. 또한, 무용수 루돌프 누레예프의 공적 삶과 사적 삶을 하나로 연결시키는 은유적인 표현이 돋보이며, 특히 킴 존스가 처음 선보이는 남성 꾸뛰르 피스들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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