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란티스코리아가 오는 9월, 지프 더 뉴 랭글러 투스카데로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투스카데로'는 지프 브랜드의 생동감 넘치는 한정판 색상 중 하나다. 깊고 강렬한 크로마틱 마젠타(고채도의 진한 분홍색) 색상을 의미한다. 2021년 첫 출시 당시 미국에서는 차 가격에 895달러(한화 약 120만원)를 추가 지불해야만 주문이 가능했다. 그럼에도 3만건 이상의 많은 주문을 기록할 정도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스텔란티스는 지난 4월4일 4X4 데이를 기념해 미국에서 랭글러 전용 색상으로 다시 공개했고, 국내 소비자들로부터도 해당 색상 도입 요청을 받아왔다.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올해 세계 6,000대만 생산하는 랭글러 투스카데로 리미티드 에디션 중 극소수 물량을 한국 소비자를 위해 들여와 9월 초부터 선착순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랭글러 루비콘 하드탑을 기반으로 하는 한정판 제품에 지프 순정 액세서리 패키지와 고유 번호를 부여해 소장 가치를 한층 높인다는 복안이다.
랭글러는 80년이 넘는 역사를 통해 축적된 4륜구동 시스템 기술력으로 독보적인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발휘하는 지프의 아이코닉 제품이다. 얇은 세븐-슬롯 그릴과 통합형 스텔스 안테나, 새로운 휠 디자인을 바탕으로 유채색과 더욱 어울리는 세련된 외관을 완성했다.
지난 1월에는 부분변경 제품을 국내 출시하면서 2024년 신규 색상으로 도입한 앤빌(Anvil)을 비롯해 기존 리미티드 에디션 색상으로 선보인 바 있는 얼(Earl), 하이 벨로시티(High Velocity), 사지 그린(Sarge Green) 등 다양한 컬러 선택지를 제공한 바 있다.
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는 "지프는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기를 두려워하지 않는 소비자들을 위해 리미티드 에디션, 한정판 컬러 도입을 지속할 예정"이라며 "대담한 선택을 마다하지 않는 열정적인 사람들과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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