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내년까지 아파트 7만2000가구 신규 입주 예정"

사회 | 이재수  기자 |입력

올해 서울 아파트 입주물량 3만1000가구...3월 추정치 보다 6000가구 줄어

아파트 입주예정물량 지도 (출처. 서울시)
아파트 입주예정물량 지도 (출처. 서울시)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서울시는 올해 하반기 2만3000가구를 포함해 내년까지 총 7만2000가구의 아파트가 신규 입주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올해 아파트 입주 예상 물량은 고금리와 공사비 상승 등으로 인해 청년안심주택 등 비정비사업의 일정이 지연되면서 지난 3월 공개한 입주전망보다 6235 가구가 줄었다.

시는 내년 입주 물량은 올해보다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연말까지 정비사업 1만7000가구, 비정비사업 6000가구 등 총 2만3000가구가 입주할 전망이다. 내년에는 정비사업 3만3000가구, 비정비사업 1만7000가구 등 총 4만9000가구가 신규 입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 하반기 비정비사업 물량의 일부가 내년으로 넘어가면서 내년 입주 물량은 약 1000가구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이번 입주전망 발표를 앞두고 기관별로 상이한 정보로 인한 부동산 시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국부동산원 등과 상호 검증을 거쳤다. 특히, 착공에서 준공까지 기간이 짧아 입주자 모집 공고 파악이 어려운 ‘일반건축허가 등’의 물량에 대해서는 과거 실적을 토대로 추정치를 반영해 자료의 정확성을 높였다.

서울시는 이번 발표부터 ‘서울맵’을 통해 모바일웹 기반의 입주예정물량 지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시민들이 보다 손쉽고 편리하게 입주전망 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시각화된 지도와 거리뷰 기능을 포함해 제공된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은 "기관별로 다른 정보로 인해 부동산 시장에 끼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신력 있는 기관과의 상호 검증을 추가했다"며 "시민들에게 필요한 입주전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