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써키트, FC-BGA 가동률 회복 지연..목표가↓-교보

글로벌 | 김세형  기자 |입력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교보증권은 22일 영풍그룹 산하 코리아써키트에 대해 지난 2분기 실적 리뷰 결과 신공장 가동률 저하가 지속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1만80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17% 하향조정했다. 

코리아써키트는 지난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늘어난 3755억원을 기록하고, 영업이익은 46억원 적자로 적자를 지속했다. 

김민철 연구원은 "적자가 지속되는 이유는 코리아써키트 별도기준 실적 회복이 다소 지연되고 있기 때문"이라며 "FC-BGA 관련 신공장의 가동률이 35% 수준으로 낮게 유지됨에 따라 고정비 부담이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아이패드 관련 HDI 및 메모리 반도체용 BOC 매출은 점차 개선되고 있으나 신공장의 감가상각비를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이라며 "코리아써키트는 FC-BGA 신공장 가동률을 높이기 위해 기존 B사를 제외한 다양한 고객사와 협업 및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며 가시적인 성과는 2025년 보여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교보증권은 코리아써키트의 올해 매출은 지난해보다 16% 늘어난 1조6406억원, 영업이익은 65억원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347억원 적자가 지속될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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