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윤진 기자| 국내외 스쿠버다이빙 및 프리다이빙 샵 예약부터 리조트 정보까지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혁신적인 플랫폼이 출시된다.
제이엠컴퍼니는 국내 최대 스쿠버다이빙 플랫폼 ‘다이브링(Divebring)’을 오는 9월 중 출시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다이브링 앱은 전 세계 다양한 다이빙 리조트를 손쉽게 비교하고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초기에는 국내의 스쿠버 및 프리다이빙을 즐기는 사용자들을 주요 타겟으로 하며, 장기적으로는 해외 시장으로의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최근 한국에서는 다이빙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다이빙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기존의 다이빙 예약 플랫폼들은 주로 특정 리조트나 지역에 초점을 맞추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다이브링은 전 세계 다양한 다이빙 리조트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여 사용자들에게 더 넓은 선택 폭을 제공한다.
더불어 리조트 관리자들에게는 통합된 예약 관리 및 마케팅 도구를 제공하여 비즈니스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용자들에게는 편리한 예약 인터페이스를, 다이빙 리조트 운영자들에게는 효율적인 예약 관리 도구를 제공하는 것이다.
다이브링은 실시간 다이빙 조건과 날씨 정보를 제공하여 사용자가 다이빙을 계획할 때 적절한 조건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 다이빙 스팟의 해양 조건과 실시간 날씨 정보를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다이빙을 즐길 수 있다.
다이브링은 다이빙 스팟에 대한 사용자 리뷰와 평가 시스템을 도입하여, 다른 다이버들이 스팟의 품질과 경험을 미리 확인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사용자들이 다이빙 스팟에서 찍은 사진이나 비디오를 피드에 공유함으로써 스팟의 매력을 시각적으로 전달한다.
또한 사용자들이 자신의 다이빙 경험을 기록하고 관리할 수 있는 개인 일지 기능을 제공한다. 다이빙 기록을 소셜 미디어와 연동하여 공유하고, 다른 다이버들과 경험을 비교하며 소통할 수 있는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
다이브링은 어플리케이션뿐만 아니라 PC에서도 회원 및 업체 관리 기능을 제공하여 비즈니스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통합된 예약 관리 및 마케팅 도구를 통해 리조트 관리자와 사용자 모두에게 편리한 환경을 제공한다.
업체 관계자는 “다이브링의 출시로 국내외 다이빙 애호가들은 한층 더 편리하고 다양하게 환상적인 다이빙 시간을 만끽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면서 “다이브링과 함께 더욱 즐거운 다이빙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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