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화재로 온산공장 PX 공정 생산중단

글로벌 | 김세형  기자 |입력
28일 울산 에쓰오일 온산공장에서 발생한 화제가 완진됐다.(울산소방본부 제공)
28일 울산 에쓰오일 온산공장에서 발생한 화제가 완진됐다.(울산소방본부 제공)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S-Oil은 화재에 따라 온산공장 #2 PX공정 생산이 중단됐다고 29일 공시했다. 해당 공정은 지난해 357억원 규모 매출이 발생했다. 전체 매출의 7.1% 규모였다. 

회사측은 "자세한 피해상황을 조사중이며, 조사 결과에 따라 공장의 재가동을 신속히 진행하여 생산 및 공급차질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8일 새벽 4시47분께 폭발음과 함께 에쓰오일 온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이날 “에쓰오일 토탈 윤활유 라인 쪽에서 불이 나 폭발음과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당국은 화재 발생 직후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가 오전 5시20분께 대응 2단계로 확대해 진화에 나섰다.

대응 2단계 발령 후 울산지역 전 소방차가 출동했으며, 이날 오전 8시 기준 소방 장비 56대와 인력 130명이 투입됐다.

큰 불길이 오전 8시 4분께 사그라들자 대응 1단계로 하향 조정됐다가 현재는 해제된 상태다. 4시간40분만에 인명피해없이 완진됐다. 

한편 에쓰오일에서 발생한 화재는 올해로 2번째다. 올 2월 에쓰오일 2공장에서는 상압증류공정 원유 펌프에서 원유를 증류탑으로 옮기는 연결 부위가 파손되면서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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